HOME > 관련기사 은행, 지난달 기업대출 11.7조 축소..사상 최대 은행들의 대규모 부실채권 상각·매각 등으로 중소기업대출이 크게 감소해 지난달 은행 기업대출이 관련 통계치 이후 가장 크게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지난달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기업대출(원화)은 11조7000억원이 감소했다. 2002년 관련통계가 시작된 이래 최대 감소폭이다. 한은은 중소기업들의 연말 부채비율 관리를 위한 차입금 상환과 은행들의... 올해 서민ㆍ中企 은행대출 받기 더 힘들다 지난해 중소기업들에게 상대적으로 후했던 대출문턱이 올해들어 다시 높아질 전망이다. 가계의 주택자금대출 역시 은행권의 대출태도 강화가 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은행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태도지수는 마이너스 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권의 대출태도가... 기업銀, 내년부터 주택담보대출금리 0.5%P 인하 기업은행(024110)이 내년 1월1일부터 1년간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5%포인트 전격 인하한다. 기업은행은 최근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1월부터 1년간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5%포인트 낮추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의 신규취급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5%대 후반에서 5%대 중반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금리인...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주춤' 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주춤거리고 있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10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의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542조원으로 전월대비 3조3000억원, 0.6% 증가했다. 3조3000억원 증가분 중 주택담보대출은 2조6000억을 차지해 9월의 2조4000억원(주택담보대출 채권매각분 포함)보다 2000억원 ... 단기성자금 '급증'..M1 평잔 371.5조(19.6%↑) 지난달 머니마켓펀드(MMF)로 은행 등의 단기여유자금이 밀려들면서 자산운용사의 수신이 7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은행 수신은 증가규모가 크게 축소됐다. 산업은행 분할 · 하나카드 분사 영향과 함께 정기예금 수신 증가액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주택담보대출은 정부 규제와 가격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증가폭이 소폭 확대됐고 단기자금 증가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