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룡마을 화재 진압, 1명 후송 이재민 43명 서울 강남의 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에서 큰 불이 발생해 2시간여만에 진압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51분쯤 구룡마을 제7B지구에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 주택가로 빠르게 번져 26가구가 거주하는 4개 동으로 번졌다. 화재 규모가 커지자 소방당국은 비상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55대와 인력 180명을 동원해 화재 진화... 용산소방관 2명, 목숨 걸고 시민 일가족 5명 구조 “화재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소방관의 의무가 아니겠냐.”(용산소방서 최길수 대원) 불과 결혼을 한 달도 남지 않은 소방대원과 17년간 현장에서 싸워온 소방대원이 화마가 집어삼킨 현장을 뚫고 일가족 등 5명을 구했다. 지난 11일 오후 11시쯤 용산구 원효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다급한 신고가 용산소방서에 접수됐다. 곧바로 출동한 소방차 안에... 139개 서울 전통시장, 전기시설 안전점검·무상보수 서울시가 전통시장 화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 발생을 막고자 서울 시내 전통시장에 합동점검과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낙후된 시설로 인해 화재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자치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4개월간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사업을 실시한다. 배선용 차단기 교... 1월 화재 비상…12개월 중 방화 포함 가장 빈발 송파구 재래시장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사고가 발생하는 등 매년 1월마다 화재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방화의심 화재 발생 건수는 총 447건으로 이 중 1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49건으로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화재대응활동 현황은 총 1만7382건으로 이 중 1월 화재대응활동이 1469건(8.45%)으로 월평균 1449건보다 높았다. ... 화재 안전도 이제 드론으로 지킨다 육상으로만 화재 현장에 접근해 출동로 확보 등에 애를 먹던 소방당국이 ‘제3의 눈’으로 드론을 활용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초소방서는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화재취약지역을 관리하는 ‘드론 소방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초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8곳, 불량주택 5곳,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5곳 등 관내 화재취약지역 18곳을 한 눈에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