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민순 회고록, 보안업무규정 위반 논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자신의 회고록에 국가비밀 내용을 기록하면서 외교부 장관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통령령인 보안업무규정 25조 2항은 ‘공무원이었던 사람은 법률에서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소속 기관의 장이나 소속되었던 기관의 장의 승인 없이 비밀을 공개해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외교부는 송 전 장관의 회고록 ... 안철수 "연평도 포격 보복했어야"…보수색 강화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안보 관련 현안에 ‘우클릭’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안 후보는 20일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전에 대해 “우리가 보복했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 다시 도발하지 않을 것”이라며 작심한 듯 안보 관련한 강경 발언들을 쏟아냈다. 북한의 핵 실험과 미사일 도발 등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위기 상황이 대선의 주요 이슈로 부각한 상항에서 보수층 지... 안랩 사외이사들, '안랩USA' 설립 2차례나 반대 안랩이 지난 2012~2013년 미국법인(Ahnlab USA)을 설립할 당시 사외이사 3인 모두가 2차례나 반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외이사들이 사측의 안건을 전원 반대하는 것이나, 이를 무릅쓰고 경영진이 짧은 기간에 같은 안건을 재상정한 것 모두 매우 이례적이어서 '안랩USA'를 둘러싼 의혹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19일 안랩 사업보고서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 법인정보 등에 ... 별다른 영업활동 없다가 석연찮게 철수…안랩USA의 미스터리 안랩 미국법인(Ahnlab USA)은 현지 진출 이후 운영 과정에서도 석연치 않은 점이 발견된다. 2014년 중순 이후로는 현지 임직원 채용도 없고 활발한 영업활동도 보이질 않는다. 지난해 적자폭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철수한 것도 의문이다. 의문투성이 법인 운영 사외이사들의 입장 변화로 안랩은 2013년 5월1일 숙원이었던 미국법인 설립에 나선다. 주소지는 캘리... 대선주자 "창업지원" 한목소리…현장 반응도 각양각색 유력 대선주자들의 창업지원 정책에 대해 공정한 기업 평가와 창업문화 조성이 우선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17일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주요 후보들은 창업 활성화를 10대 공약에 포함시키며 힘을 실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 확대 신설 ▲창업투자회사 설립을 위한 납입 자본금 완화(현행 50억원 이상) ▲연대보증제 폐지 ▲성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