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메르겔 독일 총리 내년 4연임 도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4연임에 도전한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이날 저녁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9월 총선에서 총리직 4연임 도전을 위해 선거캠프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연임 도전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했다"며 "총리로 11년 일한 이후 4연임에 도전하는 결정은 나라와 당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결코 사소한 결정이... 영국 26년만의 여성 총리 취임… 화합과 통합 강조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이후 26년만의 여성 총리인 테리사 메이가 13일(현지시간) 제76대 영국 총리가 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이날 오후 런던의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알현하고 총리로 공식 취임했다. 이후 총리관저(다우닝가 10번지)로 이동해 발표한 성명에서 메이 총리는 "화합의 정신으로 모두를 위한 국가를 이끌고 사회적 불의에 맞서겠다"... 캐머런 "메이, 13일 밤 총리 될 것" 테리사 메이 내무장관이 오는 13일 밤 새 총리에 오를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오는 13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총리직 사임을 보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국에서는 현 총리가 군주에게 사임을 고하고, 이후 군주가 새로운 총리를 버킹엄궁으로 부르는 절차를 통해 총리 임명을 알린다. 캐머런 총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영국 54번째 총리에 메이 사실상 확정… '제2의 대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를 이어 영국의 54번째 총리가 될 사람으로 테리사 메이 영국 내무장관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현지 주요 언론들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쟁자였던 앤드리아 레드섬 에너지차관이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경선 포기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올해 59세의 메이 장관은 '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마거릿 대처 이후 26년만의 여성 총리가 될 전망이다. 영국에서... 영국 여성 총리 나온다… 대처 이후 26년만(종합) 영국에서 마거릿 대처 이후 26년만에 여성 총리가 탄생한다. 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 집권 보수당 대표이자 차기 총리를 뽑는 경선에서 테리사 메이 내무장관과 앤드리아 레드섬 에너지차관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진행된 경선 2차 투표에서 메이 장관이 199표를 얻어 1위를, 레드섬 차관은 84표로 2위를 기록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찬성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