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현 CJ 회장 경영복귀…36조 M&A 베팅 시동 이재현 CJ(001040)그룹 회장이 4년만에 경영에 복귀하면서 그동안 멈췄던 인수합병(M&A) 엔진에 재시동을 건다. 2030년 '월드베스트CJ'를 목표로 36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이 회장은 17일 수원 광교신도시 'CJ블로썸파크' 개관식 겸 '2017년 온리원 컨퍼런스'에 참여해 "오늘부터 다시 경영에 정진하겠다"며 경영 복귀를 공식 선언했다. 2013년 7월 비자금 조성 및 횡... CJ, 올리브영 성장세 뚜렷…목표가 '상향'-하나투자 하나금융투자는 8일 CJ(001040)에 대해 올리브영의 성장세가 뚜렷하다며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CJ의 핵심 사업인 올리브영이 지난 5년간 39.4%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헬스앤뷰티(H&B)업계 70% 이상을 차지하는 압도적 1위 사업자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올해 기준 C... 롯데·CJ '경영공백' 마침표…다시 도는 '경영시계' '오너 리스크'에 따른 경영공백에 시달리던 롯데와 CJ(001040)그룹의 '오너경영'이 다시 힘을 받으며 멈춰졌던 '경영시계'도 정상화 될 전망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장기간 이어진 출국금지 조치가 해제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섰고, 건강악화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던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이달 중 경영복귀가 유력시 되고 있다. 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 검찰, '이재현 측근' CJ 임원 57억 조세 포탈 혐의 기소 이재현 CJ(001040)그룹 회장과 공모해 57억원대 세금을 내지 않은 CJ제일제당(097950) 고위 임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석우)는 이 회장 등과 공모해 57억2800여만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특정범죄가중법 위반)로 김모 CJ제일제당 중국총괄 부사장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1991년부터 CJ에 몸담은 김 부사장은 이 회장의 실·차명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