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곽 드러낸 11조 '일자리 추경'…복지·중소기업 지원에 방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정부 측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은 31일 정권교체 후 첫 당정협의를 갖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약 11조원 규모의 ‘2017년 추가경정예산’ 편성방향을 논의했다.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협의를 마친 후 “이번 추경은 일자리 중심으로, 국채발행 없이, 최대한 신속히 지원한다는 원칙에 ... '일자리' 사활 건 새정부, 발 맞추는 유통그룹 유통업계가 '일자리 확대'에 올인 중인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비정규직 해소와 고용 확대에 나서고 있다. 사드 악재에 이어 최근 유통산업 규제 압박까지 이어지며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는 와중에도 새 정부 집권 초기인만큼 눈 밖에 나지 않기 위한 행보라는 게 업계 안팎의 시각이다. 특히 유통업계 특성상 단기 계약직 근로자들과 직접 고용하지 않는 용역사원 등의 비중이 ... (르포)'속빈 강정' 첫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좋은 직장 기대감, 실망만 한가득" "막상 와보니 상대적으로 인기 없는 직무만 채용하는 기업이 많은 것 같아요"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중견기업 100만+ 일자리 박람회' 현장. 전공을 살려 IT(정보기술) 관련 직무에 지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대졸생 김모(24)씨는 "기업을 둘러보면서 면접이나 상담을 받아 보려고 했는데, 막상 자신에게 맞는 직무가 거의 없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기대를 가지고 ... 실노동시간 단축, 일자리 증대 효과…직원 만족도도 높아 국내 14개 공항에서 탑승·출입국 수속, 외항기 운송 등 운항서비스 업무를 지원하는 에어코리아는 상시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하지만 시간대에 따라 업무량 편차가 커 특정 시간대에는 인력이 부족하고, 나머지 시간대에는 인력이 남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에어코리아는 2011년 시간선택제를 도입해 피크타임에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피크타임을 피해 직원들의 노동시... 곧 추경 편성…한국경제 '장밋빛' 기대감 문재인 정부가 조만간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해 경기 부양에 발 벗고 나설 것으로 보이면서 한국경제에 대한 장밋빛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5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청와대 경제 라인 인선이 끝나는 대로 규모 등 세부안이 논의되면 추경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기재부 차원에서 정부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하는 시기는 5~6월중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실제 추경까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