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1·2·3 차장에 서동구·김준환·김상균… 내부출신 발탁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국가정보원 1차장에 서동구 주파키스탄 대사를 발탁했다. 2차장엔 김준환 전 국정원 지부장을, 3차장에는 김상균 전 국정원 대북전략부서 처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들은 모두 국정원 출신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약속한대로 국정원과 정치권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국정원이 순수한 정보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만들기 위한 조치”라며 “국정원 역... "국민연금, 청와대 뜻으로 삼성 합병 찬성했다" 청와대가 개입해 국민연금공단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했다는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29일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은 삼성 합병 당시 상황에 대해 이같이 진술했다. 주 전 사장은 삼성 합병도 SK 합병처럼 의결권 행사가 전문위원회(전문위)... 청와대 "인사가 국민 눈높이에 못 미쳐 죄송" 청와대는 26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등의 위장전입 논란에 대해 “국민께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저희가 내놓는 인사가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국회 청문위원들께도 송구한 마음과 넓은 이해를 구한다. 앞으로 저희는 더 스스로 경계하는 마음으로 널... 민정비서관에 재선의원 백원우 파격임명…"친인척 문제 직언 가능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백원우 전 의원을 임명했다. 민정비서관이 청와대 중요 직책이긴 하지만, 재선 의원을 1급 비서관에 임명한 것은 파격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민심 동향 등 여론 수렴과 대통령 친인척 등 주변인 관리를 위해서 친인척에게 직언이 가능한 정치인 출신이 필요하다고 판단... 민정비서관 백원우·사회혁신비서관 권오중 25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보름째를 맞으면서 청와대 비서실 업무의 중추인 비서관들도 속속 결정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조국 민정수석과 호흡을 맞출 민정비서관으로 백원우 전 의원이, 하승창 사회혁신수석과 일할 사회혁신비서관에는 권오중 전 안희정캠프 정무특별보좌관이 내정됐다. 이르면 오늘 중으로 발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선캠프에서 조직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