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자재시장, 신사업이 뜬다 건축 내외장재가 주력사업인 건자재 업계가 자동차 소재, 가구 등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나섰다. 수익 다변화를 통해 건설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피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L&C는 건자재 시장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해 가구시장에 진출한 후 관련 제품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기업간 거래인 특판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시작해 소비자 대상... 미 브로드컴, 도시바 반도체 인수전 '승기' 미국의 브로드컴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지각변동으로 이어질 도시바 메모리사업부 인수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사실상 선정되며 9부 능선을 넘었다. 한국의 SK하이닉스는 미국 우위로 짜여진 초반 판세를 제대로 흔들지 못했고, 실탄 부족 등의 한계도 드러냈다는 평가다. 7일 일본 아사히·마이니치 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도시바는 브로드컴에 우선협상권을 주기로 내부 방... (연결고리#2)4월 산업생산 부진, 반도체 쇼크 '탓' 연결고리#2출연: 김수경 앵커전화: 박정석(토마토투자클럽)▶ 4월 산업생산 부진, 반도체 쇼크 '탓' 1일 방송된 연결고리2에서는 4월 산업생산 부진의 원인인 반도체 쇼크에 대해 살펴봤다. 박정석 전문가는 " 4월 D램 고정 거래가격이 11% 급등했고 D램 업체들의 미세공정화 난이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반도체 업황 부진은 일시적일 뿐"이라고 진단했다. ※국내 주요뉴스 점검과... 반도체 부진여파, 4월 산업생산 15개월만에 최대폭 감소 수출 호조에 힘입어 그동안 호조를 보이던 반도체 생산이 전월대비 감소하면서 전체 산업생산이 1년3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0% 감소했다. 이같은 감소폭은 2016년 1월(-1.5%)이후 15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다. 지난달 산업생산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데는 주력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 생산... PC용 D램 업고 반도체 시장 '훨훨' 날았다 올 1분기 전세계 D램 반도체 시장의 매출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등장 이후 크게 위축됐던 PC 시장이 프리미엄급을 중심으로 활기를 띠면서 PC용 D램 가격이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이 컸다. 28일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올 1분기 전세계 반도체 업계의 매출 규모는 141억2600만달러(약 15조8000억원)로, 전분기보다 1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