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병우 사단' 물갈이 인사…윤갑근 등 4명 사의(종합) 오는 12일자로 단행되는 고등검사장과 검사장 등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 반발해 일부가 사의를 표명했다. 8일 법무부에 따르면 윤갑근 대구고검장과 정점식 대검찰청 공안부장, 김진모 서울남부지검장, 전현준 대구지검장은 이날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발표된 인사에 따라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 조처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수사 지휘 보직이 아닌 법무연수... '좌천성 인사 불복' 윤갑근 고검장 등 4명 사의 오는 12일자로 단행되는 고등검사장과 검사장 등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 반발해 일부가 사의를 표명했다. 8일 법무부에 따르면 윤갑근 대구고검장과 정점식 대검 공안부장, 김진모 서울남부지검장, 전현준 대구지검장은 이날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발표된 인사에 따라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 조처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수사 지휘 보직이 아닌 법무연수원 연... 검찰 "넥슨 '우병우 문건' 내부 보고 없었다" 넥슨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부동산을 매입하면서 이른바 '우병우 문건'으로 사전에 주인을 알고 있었고, 내부 보고까지 이뤄졌다는 사실을 파악하고도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반박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석우)는 23일 "'우병우 문건'을 내부 보고했는지에 대해 충실히 조사했다"며 "넥슨에 대한 압수수색 결과에도 상부 보고가 있었...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첫 출근…"많이 도와주시길 부탁" 윤석열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22일 첫 출근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윤 지검장은 이날 오전 8시49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근하는 자리에서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제 직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이들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정농단 사건의 추가 수사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재조사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 채 청...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첫 타깃은 우병우 전 수석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58·사법연수원 23기) 대전고검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전격 임명하면서 국정농단 수사가 본격적으로 재개될 전망이다. 특히 의혹만 난무하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고강도 수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19일 이른바 '돈 봉투 회식' 파문으로 사의를 표명한 이영렬(18기) 서울중앙지검장을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좌천시키고 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