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한·미, 상호번영 해온 불가분의 경제동반자" 미국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한·미 양국은 한미동맹을 토대로 상호 번영의 역사를 함께 써 온 불가분의 경제 동반자”라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양국 경제협력이 ‘전략적 경제동반자’ 수준으로 발전하기 바란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서밋 기조연설에서 “앞으로의 한미동맹은 정치, 경제, 사회, 문... 국정기획위 "하반기 조세개혁특위 설치, 소득재분배 강화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공약한 조세·재정 개혁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조세·재정개혁 특별위원회’가 올 하반기 설치된다. 또 대기업과 고소득·고액자산가에 대한 과세 강화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새 정부 조세개혁 방향’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는 지난 정부의 ‘부자감세’... 최태원도 선물 보따리…SK, 미 셰일가스에 1.8조 투자 SK가 향후 5년간 미국에 1조8000억원을 투자한다. 최대 5조원으로 투자금액이 크게 늘어날 수도 있다. 미국 셰일가스 개발 및 판매, 글로벌 발전설비 공급 프로젝트 등이 주된 투자 내용이다. 최태원 SK 회장은 28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GE, 콘티넨탈리소스(이하 콘티넨탈)와 미국 셰일가스 사업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K는 GE와 미국 내 셰일가... 문 대통령 "한미동맹, 위대하고 강한 동맹으로 발전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한미동맹의 미래를 의심하지 않는다”며 “한미동맹은 더 위대하고 강한 동맹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버지니아주 콴티코시의 미 해병대박물관 앞 공원에 마련된 장진호 전투기념비 헌화식에서 “한미동맹은 전쟁의 포화 속에서 피로 맺어졌다. 몇 장의 종이 위에 서명으로 맺어진 약속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 문 대통령, 방미일정 시작…미국, 최고 대우 문재인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하는 것으로 나흘 간의 방미일정을 시작한다. 역대 대통령 사상 취임 후 가장 이른 시기에 한미정상회담이 이뤄지는 가운데 안보·경제분야 등에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미국 도착 직후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한다. 한국전쟁 당시 한미 양국 병사를 포함해 많은 유엔군이 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