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안보2차장에 남관표, 과학기술보좌관에 문미옥 청와대는 20일 이달 초 김기정 연세대 교수의 사퇴로 공석이 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에 남관표 주 스웨덴 대사, 청와대 정책실 산하 과학기술보좌관에 더불어민주당 문미옥 의원(비례대표)을 각각 임명했다. 남 대사는 부산 출신으로 참여정부에서 현직 외교관으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파견돼 근무했으며, 주 헝가리 대사와 서울시 국제관계대사 등을 역임했다. 문 신임 과... 청와대 “김기정 국가안보실 2차장 자진 사의 표명” 청와대는 5일 김기정 국가안보실 2차장이 자진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임명된 뒤 13일째만으로,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인사가 중도 탈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단체 메시지를 보내 “김 2차장은 업무과중으로 인한 급격한 건강악화와 시중에 도는 구설 등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오늘 사의를 표... 국정원 1·2·3 차장에 서동구·김준환·김상균… 내부출신 발탁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국가정보원 1차장에 서동구 주파키스탄 대사를 발탁했다. 2차장엔 김준환 전 국정원 지부장을, 3차장에는 김상균 전 국정원 대북전략부서 처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들은 모두 국정원 출신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약속한대로 국정원과 정치권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국정원이 순수한 정보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만들기 위한 조치”라며 “국정원 역... "국민연금, 청와대 뜻으로 삼성 합병 찬성했다" 청와대가 개입해 국민연금공단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했다는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29일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은 삼성 합병 당시 상황에 대해 이같이 진술했다. 주 전 사장은 삼성 합병도 SK 합병처럼 의결권 행사가 전문위원회(전문위)... 청와대 "인사가 국민 눈높이에 못 미쳐 죄송" 청와대는 26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등의 위장전입 논란에 대해 “국민께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저희가 내놓는 인사가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국회 청문위원들께도 송구한 마음과 넓은 이해를 구한다. 앞으로 저희는 더 스스로 경계하는 마음으로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