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산업ㆍ타이어, 워크아웃 개시 금호산업(002990)과 금호타이어(073240)가 본격적으로 기업개선 작업에 돌입한다. 채권단은 6일 오전 10시 우리은행 본점과 오후 3시 산업은행에서 채권단 협의회를 열고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순으로 워크아웃 신청을 받아들였다. 지난해 말 대우건설 매각을 포기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대우건설 풋백옵션 부담을 지고 있는 금호산업과 경영이 어려운 금호타이어의 워크아... 금호, 강력 구조조정..자산매각으로 1조3천억 마련 주요 자회사들의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구조조정 계획을 5일 발표했다. 금호는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은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의 자산을 팔아 약1조3000억원의 유동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임원수도 20% 줄이고 남은 임원 임금도 20% 삭감한다. 그룹 전략경영본부 조직도 절반 정... GS마트·백화점 매각 확정 그간 유통가에 떠돌던 GS리테일의 마트·백화점 매각설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GS리테일은 9일 공식적으로 마트와 백화점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언론의 보도대로 바클레이스캐피털이 매각주간사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매각에 대해 "(GS리테일로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펴겠다는 입장으로 그간 항상 매각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었다"... 금호, 대우건설 지분 무상양도 제시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대우건설(047040) 지분을 재무적 투자자(FI)들에게 넘겨주는 방안까지 제시하면서, 대우건설 매각이 쉽게 풀리지 않고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일 금호그룹은 대우건설을 인수할 때 돈을 빌린 은행, 증권사 등 FI들을 만나 오는 15일 시작되는 풋백옵션 행사시점을 늦춰달라고 요청했다. 금호그룹은 행사시점 연기 요청과 함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