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롯데·SK 탈락하자 신고등록제 전환 검토 지시" 2015년 11월 롯데와 SK그룹이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특허 취득에 실패한 후 청와대가 특허제도를 신고등록제로 바꾸고 시내 면세점 수를 늘리라고 했다는 등의 증언이 나왔다. 지난해 면세점 관련 실무 업무를 담당한 이모 기획재정부 과장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뇌물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증언했... 박근혜, 13·14일도 재판 불출석…"건강상 이유" 두 차례 연속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13일과 14일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7월 둘째 주에 열리는 재판에 모두 불출석하게 된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건강상의 이유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에 불출석 사유서를 팩스로 제출했다. 법원 관계자는 "기일 공전을 우려해 구치소에서 팩스로 재판부에 미리 불출... '국정조사 증인 불출석' 우병우 전 수석 등 12명 기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등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하지 않은 증인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우 전 수석을 포함한 총 12명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불출석) 혐의로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금융계 인사 개입 관련 신문을 위해 지... '발가락 통증' 박 전 대통령, 이틀 연속 재판 불출석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발가락 통증을 이유로 이틀 연속 자신의 재판에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11일 "박 전 대통령이 발가락 통증을 이유로 자신과 최순실씨 등 공판에 출석하기 어렵다고 구치소로부터 법원에 연락해왔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10일에도 발가락 통증을 이유로 자신의 재판에 나오지 않았다. 이날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 문 대통령, 귀국하자마자 과제 산적…조대엽·송영무 임명 '분수령'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8일부터 이어진 7박11일의 ‘외교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10일 귀국했다. 제1야당 자유한국당이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는 논평을 낼 만큼 만족스런 국제무대 데뷔전을 가졌지만, 귀국한 문 대통령 앞에 놓인 국내·외 과제들이 만만치 않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하루 특별한 외부일정은 잡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국정현안을 점검했다. 당장 눈앞에 닥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