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초소재 '양날의 검'…롯데케미칼, LG화학에 영업이익 1위 '반납' 롯데케미칼이 5분기 만에 업계 영업이익 1위 자리를 LG화학에 내줬다. 유가 하락으로 주력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된 탓이다. 롯데케미칼은 31일 2분기 매출액 3조8533억원, 영업이익 6322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9%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22.4% 뒷걸음질했다. 분기 내내 지속... 롯데케미칼, 제한적인 북미 ECC 증설-하이투자 하이투자증권은 26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북미지역 에탄분해설비(ECC) 증설 영향이 제한적이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48만원으로 유지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지역의 ECC 증설 물량은 2017년 하반기 약 400만톤, 2018년 약 500만톤인데, 글로벌 수요가 연간 4~500만톤 증하고 있어 단기적일 것"이... LG화학, 5분기만에 업계 1위 '눈앞'…포트폴리오의 힘 LG화학(051910)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5분기 만에 업계 영업이익 왕좌 탈환을 눈앞에 뒀다. 부진을 면치 못하던 전지사업 개선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LG화학은 올 2분기 매출액 6조3821억원, 영업이익 7269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7%, 22.3%씩 증가했다. LG화학의 올 2분기 호실적은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기초... 코스피, 이틀째 최고치 경신…2414.63p 코스피가 종가 기준 2410선을 넘어서며 이틀째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기관 중에서도 금융투자에서 1200억원 넘는 매수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14포인트(0.21%) 오른 2414.63에 장을 마쳤다. 전날 2409.49로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고점을 다시 썼다. 기관이 302억원 순매수였다. 특히 금융투자에서 1259억원 매수우위로 ... 코스피, 2410선 강보합 지속…화학주 강세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 매수에 힘입어 2410선에서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32포인트(0.22%) 오른 2414.81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501억원, 개인이 13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729억원 매도우위로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91%)이 가장 많이 오르고 있다. 비금속광물(1.75%), 통신업(1.52%), ... 롯데케미칼 타이탄,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 상장 롯데케미칼 타이탄이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롯데케미칼 타이탄은 11일 현지 증권거래소에 5억8000만주의 신주를 포함한 총 23억779만1500주(약 4조원)를 상장했다. 지난 2010년 Petronas Chemical 이후 아시아 유화업계 최대 규모다. 말레이시아 전체 상장사 중에서도 시가총액 기준 30위권에 해당하는 대형 상장이다. 이로써 롯데는 그룹 최초로 전략적 사... 롯데케미칼, LC타이탄 말레이시아서 11일 상장 롯데케미칼(011170)은 종속회사인 LC타이탄이 오는 11일 말레이시아 증권시장에 상장된다고 10일 공시했다. 상장예정주식수는 23억779만1500주로, 이중 신주발행주식은 5억8000만주, 나머지는 기존 발행주식이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여수산단 롯데케미칼 공장서 폭발사고…인명피해는 없어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롯데케미칼(011170) 공장에서 폭발에 의한 저장고 1기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5분쯤 전남 여수시 중흥동 소재 1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해 폴리프로필렌 저장탱크(사일로) 1기가 파손됐다. 해당 사고에 의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폭발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곧바로 진압된 상태다. 롯데케미칼 관... 롯데케미칼, 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롯데케미칼(011170)은 '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첫 발간 이후 올해로 10번째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매년 고객 및 주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한 정보 공개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제작하는 보고서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표준인 'GRI G4' 기준에 맞춰 제작함으로써 신뢰도와 정확성에 무게를 뒀다. 특히 국제연합(UN)과 국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