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벤츠 "수리비 담합교사 사실 아냐…항소할 것"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2009년 8개의 벤츠 공식 딜러사들에 공임인상 담합을 교사했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항소한다고 26일 밝혔다. 벤츠는 "공정위의 이 같은 결정은 공임의 책정과 관련한 벤츠와 딜러사간 경제적 이해 관계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결과로 사료된다"면서 "벤츠와 다임러 본사는 딜러들에게 워런티와 보증서비스 기간 내 공임... 벤츠, ‘2017 클래식 모델 서비스 캠페인’ 실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0월28일까지 전국 53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7 클래식 모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클래식 모델 서비스 캠페인은 오랜 기간 동안 벤츠 차량을 소유해 온 고객들의 보다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2011년 12월31일 이전에 최초 등록된 벤츠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마이바흐 W240 모델은 제외다. 해당 ... 풀무원·CJ, 영양사에 '상품권' 로비 적발 풀무원과 CJ의 식자재 공급업체들이 관련 입찰에서 유리하도록 학교의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사에게 백화점·영화 상품권 등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풀무원의 식자재 유통계열사인 푸드머스와 10개 가맹사업자, CJ프레시웨이가 학교영양사들에게 상품권 등을 제공한 행위에 대해 각각 시정명령 내리고, 푸드머스에게는 과징금 3억원을 부과했다고 밝... (인사)공정거래위원회 <전보> ◇국장급 ▲대변인 정진욱 ▲기업집단국장 신봉삼 ▲시장감시국장 신영호 ◇과장급 ▲정책홍보담당관 이태휘 ▲경쟁심판담당관 유성욱 ▲소비자거래심판담당관 심주은 ▲정보화담당관 최영수 ▲디지털조사분석과장 전찬수 ▲기업집단정책과장 육성권 ▲지주회사과장 정창욱 ▲공시점검과장 신동열 ▲내부거래감시과장 홍형주 ▲... 총수있는 대기업, 내부거래 비중 높아 국내 대기업들 가운데 총수 2세의 지분율이 높은 곳일 수록 내부거래 비중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정작 내부거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대기업집단 내부거래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대기업집단의 지난해 평균 내부거래 비중은 12.2%, 금액은 152조5000억원이었다. 전년에 비해 금액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