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이노베이션 사령탑 오른 김준 SK에너지 사장 SK이노베이션(096770)의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자회사 SK에너지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김준 사장(55·사진)이 선임됐다. SK이노베이션은 21일 SK에너지·SK종합화학·SK루브리컨츠·SK인천석유화학·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등 5개 자회사의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 사장은 유공(현 SK이노베이션) 입사 후 석유사업 기획 담당, SK㈜ 및 수펙스추구협의회 ... 폭스바겐, 한국서도 위기…지난달 판매량 급감 디젤 게이트 파문에도 변함없는 판매 실적을 이어가며 폭스바겐에 무풍지대로 작용하던 국내 시장이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브랜드 신뢰도 하락에도 불구, 파격 프로모션으로 이어가던 판매량과 점유율이 새해 첫 달 큰폭으로 떨어졌다. 10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폭스바겐코리아의 국내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10.23%를 기록했다. 디젤 파문 직후인 지난해 10... 토종 SUV '반격 준비'…수입차 'SUV시장 맹공' 국내 수입차 업계가 상반기에만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대거 출시한다. 지난해 SUV 인기에 역대 최대 내수성적을 기록한 국내 완성차 업계도 상반기 세단 라인업으로 숨을 고르는 틈을 타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10종 이상의 수입 SUV가 국내에 출시된다. 일정을 조율 중인 모델까지 합치면 15종에 이른다. 특히 단순 ... 기회 맞은 하이브리드카…현대기아차·토요타렉서스 국내 양강구도 '굳건' 디젤 차량이 주도하던 국내 자동차 시장에 하이브리드카가 새로운 친환경차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시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하이브리드카 시장의 경우 국산차는 현대기아차가, 수입차는 토요타렉서스가 장악하고 있는 상태다.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동시에, 디젤 차량 대비 수익성 확보가 쉽지 않았던 만큼 앞서서 기반을 다져온 기업들의 점유... SK이노베이션 "SK루브리컨츠 상장 추진 중단" SK이노베이션(096770)은 23일 "100%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지난 5월14일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며 "최종적으로 지난 22일 상장추진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고 공시했다.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