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초등학교 여학생 7명 추행' 담임교사 징역 6년 확정 교실에서 여학생들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징역 6년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 위반(13세미만미성년자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강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년에 신상정보공개 6년, 전자장치부착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에 있는 초등학교 담임교사인 강씨는 지난 2014년 ... "'예금 해지' 약관 설명 안 해도 보이스 피싱 책임 없어" 인터넷 뱅킹 서비스 약관에 '예금 해지'가 추가된 것은 설명 의무 대상이라고 보기 어려우므로 고객이 보이스 피싱 피해를 봤더라도 은행의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이모씨가 국민은행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국민은행이 이씨에게 약 172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남부... 검찰, 배우 송선미씨 남편 살인 사건 배후 추적 배우 송선미씨 남편의 살인 사건에 대해 검찰이 배후를 추적하는 등 추가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5일 재일교포 1세 곽모씨의 장남과 장손, 법무사 등 3명을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곽씨의 장남과 장손은 법무사 A씨와 공모해 곽씨가 소유한 600억원 상당의 국내 부동산에 대한 증여계약서를 위조하는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양승태 대법원장 "진영논리로 재판 비난, 사법부 위기" 제15대 대법원장을 끝으로 42년 동안의 법관 생활을 마무리한 양승태 대법원장이 진영논리로 재판 결과가 비난받는 것을 사법부의 위기라고 우려하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법관독립의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대법원장은 22일 오전 11시 대법원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우리의 사법체계는 사법부의 독립이 민주체제를 유지하는 데 얼마나 결정적인 것인지... 검찰, '업무방해 혐의' 철도 파업 노조원 95명 공소 취소 검찰이 철도노조 파업 사건으로 재판 중인 철도노조원에 대한 공소를 모두 취소했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권익환)는 2013년과 2014년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전국 13개 법원에서 업무방해죄로 재판을 받고 있는 노조원 95명에 대한 공소를 일괄 취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2013년 파업에 대해 16개 검찰청에서 노조원 173명, 2014년 파업에 대해 13개 검찰청에서 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