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 3분기 매출 62조·영업익 14.5조…분기 사상 최대(상보) 삼성전자는 31일 매출액 62조500억원, 영업이익 14조5300억원의 3분기 실적 확정치를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3분기 매출은 메모리 시황 호조 지속과 플렉서블 OLED 패널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29.77% 늘었다. 영업이익도 반도체 사업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고 스마트폰 판매도 회복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9조3000억원(179.48%) 급증했... 삼성 위협하는 샤오미…인도 시장서 턱 밑 추격 '13억 인구'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샤오미의 돌풍이 거세다. 샤오미는 올 3분기 인도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세에 힘입어 선두인 삼성전자의 턱 밑까지 추격했다. 과거 특유의 가성비를 내세웠다면, 최근에는 제품 성능 등 질적 성장을 보이면서 '넥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인도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는 모습이다. 인도에서 판매되고 있는 샤오미의 '홍미노트4'. 사진/샤오미 홈페이... 올해 시총비중, 삼성그룹주 편중 심화 올해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및 규모면에서 삼성그룹주 쏠림현상이 더욱 심해졌다. 반면에 현대차(005380) 등 사드 여파를 입은 종목들은 순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 대비 삼성그룹 주요 종목들의 시총순위는 일제히 상승했다. 삼성전자(005930)는 부동의 1위를 유지했으며, 삼성전자우(005935)는 4위에서 3위로, 삼성물산(000830)은 ... 삼성·애플, 디자인 특허 배상금 재산정한다 삼성전자와 애플 간의 디자인 특허소송이 6년 반 만에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부과 받은 손해배상액을 재산정하는 재판이 시작된다. 미국 뉴욕의 애플 매장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지방법원의 루시 고 판사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 삼성전자, 31일 주주환원 2차 계획 발표…사상 최대 규모 전망 삼성전자가 이달 말 신규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는다. 2015년부터 3년간 진행된 주주환원 프로그램의 2차 계획으로, 내년부터 3년간 실시된다. 사상 최대 실적행진을 감안하면 사내 잉여현금을 활용하는 주주환원도 역대 최대 수준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 3분기 실적 확정치를 발표하며 추가 주주환원 정책도 공개한다. 배당 확대 및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이 그간 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