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대법, '애플 2차 특허소송' 삼성 상고 기각 미국 연방대법원이 삼성전자와 애플의 2차 특허침해 손해배상 소송에서 삼성이 신청한 상고심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애플의 손을 들어준 하급심 판결이 사실상 확정, 삼성전자는 1억1960만달러(약 1332억원)의 손해배상액을 지급하게 됐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연방대법원은 삼성전자와 애플간 2차... 삼성·애플, 디자인 특허 배상금 재산정한다 삼성전자와 애플 간의 디자인 특허소송이 6년 반 만에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부과 받은 손해배상액을 재산정하는 재판이 시작된다. 미국 뉴욕의 애플 매장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지방법원의 루시 고 판사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 (진화하는 특허법원)③'ICT', 지재권분쟁 핵심 부상…국가별로 다른 특허요건 '쟁점' 반도체와 휴대전화, 통신 서비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으로, 소프트웨어 관련 발명의 특허요건, 표준필수특허(SEP) 침해 등이 지적재산권(IP) 분야에서 점차 중대한 사안으로 다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 ICT 산업 강국의 특허요건은 제각기 다른 상황이다. 지난 6일 특허법원에서 열린 '2017 국제 특허법원 콘퍼런... 팬택 특허 11건 애플에 넘어갔다 휴대전화 사업을 잠정 중단한 팬택의 특허 기술 일부가 애플에 넘어갔다. 팬택이 보유하고 있던 각종 스마트폰 관련 기술 및 특허가 매각을 통해 해외로 유출되는 일이 우려되던 상황에서, 우려가 현실이 돼 업계의 시름이 깊어졌다. 19일 영국의 특허 전문 매체 아이에이엠(IAM)에 따르면, 애플은 특허관리 전문기업 골드피크이노베이션즈로부터 총 11개 기술에 대한 특허를 인수한 것... 삼성 대 애플, 특허전쟁 종결이냐 재개냐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전쟁 재개 여부를 좌우할 미국 연방대법원 결정이 임박했다. 미 연방대법원이 애플의 주장대로 상고심을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할 경우, 삼성전자는 애플에 1억1960만달러를 배상해야 한다. 반대로 상고심이 받아들여질 경우, 삼성은 기존 판결을 뒤집을 기회가 생겨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미국 법정에서 치열한 법리싸움에 돌입하게 된다. 미 연방대법원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