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텔레콤, 지난해 영업익 1조5366억원…주당 9000원 현금배당(1보) SK텔레콤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 536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0.06%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1% 늘어난 17조 520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0.09% 증가한 2조6576억원이다. 또 SK텔레콤은 이날 주당 9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 규모는 6354억원이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SKT, 완전자급제시 약정할인 상응 혜택 검토" SK텔레콤이 단말기 완전 자급제(이하 자급제)가 시행되더라도 기존 선택약정할인율(25%)에 상응하는 혜택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단말기 완전 자급제는 단말기 구매와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을 분리하는 제도다. 제조사와 이통사들이 각자 경쟁하도록 해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이자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의 한 휴대폰 판매점. 사진/뉴시스 2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SK텔레콤, 음악 사업 재진출…엔터 3사 '맞손' SK텔레콤이 음악 사업에 다시 진출한다. SK텔레콤은 31일 SM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등 3사와 음악사업 협약식을 맺었다. SK텔레콤은 연내 멜론·벅스·지니와 같은 음악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음원 서비스 멜론 운영 업체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카카오에 매각한 뒤 5년 만의 음악 사업 재진출이다. 인공지능(AI)과 사... SK텔레콤, '2주 80시간' 자율적 선택근무제 도입 SK텔레콤이 2분기 중으로 자율적 선택근무제를 도입한다. 자율적 선택근무제는 2주 간 총 80시간 범위 내에서 업무성격과 개인 일정을 고려해 직원 스스로 근무시간을 설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마감 등의 업무로 매월 마지막 주 업무량이 많은 직원은 해당 주에 50시간을 근무하되, 그 다음주에는 30시간만 근무할 수 있다. 매주 특정 요일에 학원 수강이나 운동 등을 하... 박정호 SKT 사장 "이통사·케이블TV M&A 긍정적"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이동통신사와 케이블TV의 인수합병(M&A)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박 사장은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통사와 케이블TV가 이렇게(M&A 움직임이 있는 최근 상황) 되는 것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 중 하나"라며 "LG유플러스가 하든, SK텔레콤이 하든 그것이 산업이 더 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