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명중 6명 "TV보다 스마트폰이 필수 매체" 국민 10명 중 약 6명이 일상에서의 필수 매체로 스마트폰을 꼽았다. 나머지는 TV를 선택했다. 1일 방송통신위원회의 2017년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일상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필수 매체로 스마트폰을 꼽은 비율은 56.4%를 기록했다. 2012년 24.3%, 2015년 46.4% 등 꾸준한 상승세다. 반면, TV는 2012년 53.4%, 2015년 44.1%에 이어 지난해 38.1%로 감소했다. 재난... 과기부·방통위 전방위 압박…이통사 '한숨만' 정부의 전방위 압박에 이동통신사들의 한숨이 커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018년 업무보고에 가계통신비를 절감하고 시장 감시를 강화하는 방안을 각각 포함시켰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부의 이통사 압박이 강도를 더한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왼쪽에서 셋째, 단상 앞)이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문체부·방통위의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을 하고 ... 개인정보 집단소송제 도입…가상화폐 거래소 점검 강화 방송통신위원회가 개인정보 침해시 적용 가능한 집단소송제를 도입한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실태 점검도 강화한다. 위치정보 사업의 진입 규제를 완화해 스타트업 활성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방통위는 29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8년 업무보고에서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데이터 기반 신산업 활성화 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우선 개... '불법지원금' 이통3사 '철퇴'…과징금 506억원, 단통법 이후 최대 방송통신위원회가 단말기 지원금을 불법으로 지급한 이동통신 3사에게 총 50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방통위는 2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통 3사의 도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 총 506억3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회사별로 과징금은 SK텔레콤 213억5030만원, LG유플러스 167억4750만원, KT 125억4120만원 ... 뜨거운 감자 '제로레이팅'…셈법 복잡 제로레이팅 확대 여부를 놓고 이동통신사와 콘텐츠 사업자(CP)의 셈법이 복잡하다. 제로레이팅이란 소비자가 특정 서비스를 사용할 때 나오는 데이터 요금을 해당 서비스 CP가 대신 납부하는 것을 말한다. 이통사들은 데이터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CP들도 데이터 요금을 분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5세대(5G) 통신이 상용화될 경우 데이터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