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미대화 언제쯤? 정부 "미와 소통하며 북 설득" 지난 25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북미대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실현 과정에서 우리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장 북한과 미국이 북미대화에 탐탁치 않은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주지사들과의 연례 회동에서... 통일부 "천안함 폭침, 북이 일으켜…인물·기관 특정 못해" 통일부는 23일 북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 관련 우리 사회 내 논란에 대해 “천안함 폭침은 북한이 일으켰지만 관련자를 특정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천안함 폭침은 분명히 북한이 일으켰으며 김 부위원장이 당시 정찰총국장을 맡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 조명균 "북미접촉 전망 이르다"…"북미대화 시작 필요" 원론적 판단만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방한 기간 접촉 가능성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인 판단은 이르다고 본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 측에서 평창 올림픽 폐회식에 김영철 위원장을 파견하겠다고 했는데, 이방카 ... 미 이방카·북 김영철 한자리에…25일 평창 폐회식 참석 북한이 22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을 위해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대표단을 2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파견하겠다고 통보했다. 폐회식 참석차 23~26일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과의 조우 가능성에 관심이 모인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은 단원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