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우리는 북미 중매서는 입장…북과 대화통로는 열려" 청와대는 27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등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방남계기 접촉과 관련해 “김 부위원장과 합의를 이끌어 냈거나 뭔가 안을 만들어 북쪽이나 미국 쪽에 전달한다든지 할 상황에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대화를 위한 여러 가지 조건들, 그리고 북미대화... 문 대통령, 올해 첫 연가…'포스트 평창' 힘 비축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올해 첫 연가를 내고 관저에서 휴식을 취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누적된 피로를 풀고 ‘포스트 평창’ 국면을 대비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2월초부터 정상회담 관련 업무 등으로 주말에도 계속 공식, 비공식 업무가 있었다”며 “휴식이 필요하다는 참모진의 건의를 받아들여 연가... CIS·아세안 진출기업들 ‘결실’…다시 뜨는 신세계전략 일찌감치 아세안·CIS지역에 진출한 기업들이 실적 결실을 보고 있다. 지난해 이 지역 수출도 큰 폭으로 개선되며 미·중 등 보호무역 분쟁에 근본 대처할 수 있는 대체시장으로 급부상 중이다. 27일 업계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전자제품 판매법인(SEA)이 약 700억원의 순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베트남에 신규 투자한 공장들이 ... 청와대 "페미니즘 교육, 보편적 인권 교육과 통합적으로 이뤄져야" 청와대는 27일 ‘초·중·고등학교에서 페미니즘 교육을 의무화해달라’는 국민청원에 “페미니즘 교육은 체계적인 인권 교육과 통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답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에 출연해 “여성 뿐 아니라 종교, 장애, 나이, 인종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적 표현은 ‘인간에 대한 기... 문 대통령, 미에 "대화문턱 낮춰야", 북엔 "비핵화 의지"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류옌둥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만나 “미국은 대화의 문턱을 낮출 필요가 있고, 북한도 비핵화 의지를 보여야 한다. 그래서 미국과 북한이 빨리 마주 앉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특별대표 자격으로 한국에 방문한 류 부총리와 약 한 시간 가량 한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