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대통령, 대구 ‘2·28 민주운동 기념식’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기념일 지정 후 처음으로 정부가 주관하는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2·28 민주운동 기념식을 찾은 것은 지난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민간 주도 제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후 18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28일 오전 10시30분쯤 대구 두류공원 2·28 민주운동기념탑에 참배한 후 기념식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 오... 문 대통령, 올해 첫 연가…'포스트 평창' 힘 비축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올해 첫 연가를 내고 관저에서 휴식을 취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누적된 피로를 풀고 ‘포스트 평창’ 국면을 대비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2월초부터 정상회담 관련 업무 등으로 주말에도 계속 공식, 비공식 업무가 있었다”며 “휴식이 필요하다는 참모진의 건의를 받아들여 연가... CIS·아세안 진출기업들 ‘결실’…다시 뜨는 신세계전략 일찌감치 아세안·CIS지역에 진출한 기업들이 실적 결실을 보고 있다. 지난해 이 지역 수출도 큰 폭으로 개선되며 미·중 등 보호무역 분쟁에 근본 대처할 수 있는 대체시장으로 급부상 중이다. 27일 업계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전자제품 판매법인(SEA)이 약 700억원의 순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베트남에 신규 투자한 공장들이 ... 문 대통령, 미에 "대화문턱 낮춰야", 북엔 "비핵화 의지"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류옌둥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만나 “미국은 대화의 문턱을 낮출 필요가 있고, 북한도 비핵화 의지를 보여야 한다. 그래서 미국과 북한이 빨리 마주 앉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특별대표 자격으로 한국에 방문한 류 부총리와 약 한 시간 가량 한반도 ... 남북 "항구적 평화정착 협력"…'포스트 평창'은 북미대화 한반도 평화정착의 분기점으로 여겨진 평창동계올림픽이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남북대화 물꼬가 트인 가운데 문재인정부가 앞으로 안정적인 상황관리를 할 수 있을지, 이를 위한 필수요소인 북미대화로 이어질지 등에 관심이 쏠린다. 우선 북한이 남북 정상회담을 제안한 이후 계속해서 대화 국면이 이어지는 상황은 좋은 징조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