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MB와 국밥 지난 2007년 겨울은 제17대 대통령 선거로 뜨거웠다. 생애 첫 대선 투표권 행사 순간이 다가올 무렵 텔레비전에서는 이명박 당시 대통령 후보자가 연신 순대국밥을 먹는 장면이 나왔다. 지금의 ‘먹는방송(먹방)’과 버금갈 정도로 '맛있게' 먹는 게 퍽 인상 깊었다. 권위를 내려놓고 서민 경제의 상징인 시장통 국밥집에 홀로 앉아 한 끼를 해결하는 대통령. 평범한 시민인 가게 '욕쟁...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소송비 대납 문건 조작된 것" 진술(종합) 뇌물 등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 과정에서 관련자 진술을 허위라고 주장하거나 객관적 자료를 조작됐다고 주장하는 등 대부분 혐의를 부인했다. 특히 삼성전자(005930)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소송비를 대납한 내용을 담은 청와대 문건도 조작된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첨단범죄수사1부(... 검찰, 'MB' 이르면 이번 주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100억대 뇌물 수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이르면 이번 주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을 내부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수뇌부 관계자는 14일 “의혹이 상당부분 사실로 확인 된 것으로 안다”면서 영장 청구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검토 중이지만 오는 16일쯤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구속영장에 현재 ... 검찰 "구속영장 청구, 조사 끝나고 검토할 문제" 피의자 신분으로 14일 검찰에 소환돼 장시간 조사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이날 오후 5시쯤까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 등 차명 재산, 다스 비자금, 다스 소송에 공무원을 동원한 문제, 대통령기록물 반출 등을, 이후부터 다스 소송비 대납, 국가정보원 특수활...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 뇌물 혐의 조사 진행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14일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와 관련한 내용에 이어 뇌물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후 5시20분쯤부터 송경호 특수2부장과 이복현 부부장이 이 전 대통령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송 부장은 삼성전자(005930)가 대납한 다스 소송비 등 이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를 확인한다. 다스는 2003년 5월부터 김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