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 모바일 생산량도 급감…4년래 최저 지난해 LG전자 모바일 생산량이 4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생산능력도 27% 축소됐다. 생산능력을 줄이고 가동률을 높이는 효율화 전략의 일환이라는 시각도 있으나, 매출액도 하락세를 보인 점에 미뤄 스마트폰 경쟁력 약화에 따른 몸집 줄이기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3일 LG전자 2017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MC사업본부의 생산량은 5728만대 ...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지난해 보수 25억2500만원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25억2500만원을 받았다.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LG전자 2일 LG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지난해 기본급과 역할급 등을 포함한 급여 15억9200만원, 상여금 9억3300만원을 수령했다. 전년도의 14억1800만원에서 78% 증가했다. LG전자는 "H&A사업본부 매출이 2015년 16조5000억원에서 201... 1분기 실적 희비, 삼성 '맑음' vs LG '흐림' 삼성과 LG의 전자 계열사들이 다소 상반된 1분기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이다. 반도체, MLCC 등 부품 수익성 강화로 삼성 계열사들은 함박웃음을 지을 것으로 보이는 반면, LG 계열사들은 상대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다. 삼성전자는 오는 6일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증권업계가 추정하는 매출은 61조4941억원, 영업이익은 14조6944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1.... 해외영토 넓히는 삼성페이…LG는 잰걸음 삼성전자의 모바일 간편 결제서비스 삼성페이가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시국을 꾸준히 늘리는 동시에 국가별 서비스 영역도 넓히고 있다. 반면 출발이 더뎠던 LG전자의 LG페이는 국내를 중심으로 내실을 다지는 중이다. 26일(현지시간) 샘모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은 최근 택시 요금 결제에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RTA... 삼성·LG, 미 스마트폰시장 반사이익? 미국의 대중국 관세폭탄으로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미국에 출하되는 스마트폰 가운데 중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이 약 74%가량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가장 큰 타격은 중국에서 제품 전량을 생산하는 애플이다. 반면 국내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26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으로 수입된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