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 G7 모델로 방탄소년단 LG전자가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 G7의 광고모델로 글로벌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발탁했다. 방탄소년단의 개성과 접목해 LG전자 스마트폰 글로벌 마케팅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3일 방탄소년단과 스마트폰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부터 광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방탄... LG 모바일 생산량도 급감…4년래 최저 지난해 LG전자 모바일 생산량이 4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생산능력도 27% 축소됐다. 생산능력을 줄이고 가동률을 높이는 효율화 전략의 일환이라는 시각도 있으나, 매출액도 하락세를 보인 점에 미뤄 스마트폰 경쟁력 약화에 따른 몸집 줄이기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3일 LG전자 2017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MC사업본부의 생산량은 5728만대 ... 삼성의 숙제 '반도체'…차세대 동력 발굴 시급 삼성전자의 반도체 의존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수혜를 톡톡히 보며 이익 기여도 역시 증가세다. 수년전 실적 견인차 역할을 했던 모바일의 바통을 반도체가 이어받은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사들과의 '초격차'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반도체 영향력이 과도하게 높은 점을 지목, 균형성장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중국 스마트폰, 최초 기술 도입…삼성·LG "최초에 연연 안해" 중국 스마트폰제조사들이 최초 기술을 도입하며 세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반면 국내기업들은 스마트폰 성장세가 둔화된 것을 감지, 안정적 성장에 무게를 싣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 비보 등 중국업체들이 잇따라 스마트폰 최초 기술을 도입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이들은 이달 제품 출시를 하며 중국폰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과시한다는 방침이다. ... 소니 전략폰, 다음주 국내 출격…이번엔 통할까 소니가 다음달 플래그십 모델인 '엑스페리아XZ2'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외산폰 무덤으로 통하는 한국시장에 지난해 9월 제품 출시 후 약 7개월 만에 신제품을 내놓으며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자급제폰 활성화 등 유통시장 변화가 감지되면서 한국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소니는 다음달 3일 소니스토어 등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