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출시 20년 맞은 '리피토', 제네릭 홍수 속 입지 '굳건' 출시 20주년을 맞은 고지혈증 치료제의 대명사 '리피토'가 복제약 홍수 속 굳건한 입지를 보이고 있다. 시중에 100종 이상의 복제약이 출시됐지만 여전히 압도적 판매 우위를 보이고 있다. 8일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한국화이자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는 지난해 총 15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 판매 중인 전체 전문의약품 가운데 길리어드사... 종근당, 레비트라 복제약 개발 착수 1400억원 규모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미약품에 종근당이 도전장을 내밀며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다.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185750)은 지난 31일 글로벌 제약사 바이엘을 상대로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성분명 바데나필)' 조성물특허 권리범위확인(소극적) 심판을 청구했다. 권리범위확인 심판은 자사가 개발한 복제... 힘 못쓰는 조루약…매출 수년째 제자리걸음 조루치료제가 국내에서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10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한 발기부전치료제와 달리 조루치료제 시장 규모는 수년째 30억원대에 그치고 있다. 음주나 마취제 등 대체 요법까지 많아 시장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본격화된 국내 경구용 조루치료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까지 제자리걸음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 분말형 발기부전치료제 몰락 분말형 발기부전치료제들이 연이어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다. 제약사들은 물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차별화 장점을 내세워 제품을 출시했지만 시장에서 참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일동제약(249420)은 지난 28일자로 '스피덴세립'의 허가를 취하했다. CJ헬스케어도 '헤라그라세립'을 지난해 말 자진 허가 취하했다. 삼진제약(005500)은 '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