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9회말 투아웃, 롯데 야구도 안 풀린다. 올시즌 프로야구, 8일 현재 롯데는 시즌 2승8패로 꼴찌다. 머리 위엔 삼성이 있다. 공교롭게 모기업이 오너 리스크를 겪는 두 팀이다. 원년부터 팀명, 연고지, 모기업을 바꾸지 않은 두 팀들이기도 하다. 인연이 깊어선지 일심동체, 동병상련이 벌어지고 있다. 롯데는 봄 성적이 좋아 ‘봄데’라는 별칭도 있다. 지금 성적은 날씨 탓으로 돌려야 할 판이다. 모기업도 지... 반격기회 잡은 신동주…롯데 경영권분쟁 2막 신동빈 회장의 승리로 마침표를 찍는듯 했던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안갯속에 빠졌다. 신 회장이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수감되자 기다렸다는 듯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반격의 포문을 열고 나선 것이다. 신 전 부회장은 그동안 줄기차게 경영권 탈환을 시도해왔지만 번번히 동생의 막강한 지배력 앞에 무릎을 꿇었고 최근엔 대중의 관심에서도 멀어졌다. 그러... 신동빈 회장, 베트남 프로젝트 본격 가동…"영토확장 원년으로" 롯데가 1998년 롯데리아를 통해 베트남에 진출한 지 '20년'을 맞은 가운데 올해를 베트남 영토확장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베트남 내 한류 열풍이 고조되며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과 접점이 많은 유통업을 기반으로 둔 롯데의 투자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미 롯데는 베트남에 백화점(2곳), 마트(13곳), 호텔(2곳), 제과, 홈쇼핑, 시네마(30개관) 등 10여개 ... '이재용 석방' 본 신동빈 회장 '안도의 한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석방되면서 일주일 후 열리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 부회장이 뇌물죄 혐의 대부분을 무죄를 인정받은 만큼 신 회장도 뇌물공여 혐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가 크지만, 이 부회장의 항소심 판결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는 점은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6일 롯데그... 롯데 정기인사, 황각규 부회장 승진…첫 여성CEO도 탄생 롯데는 10일 롯데지주, 롯데쇼핑 등 유통·식품·서비스·금융 부문 등 20여개 주력 계열사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뉴롯데' 선포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는 지난해 신설된 4개 부문의 BU체제를 유지하는 등 조직의 안정을 추구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또한 빠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 성장을 이루기 위해 '전문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