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D램값 상승…SK하이닉스 1분기도 '청신호' 메모리반도체 시장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30조1000억원, 영업이익 13조7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가 올 1분기에도 4조원 중반대의 이익을 거두며 호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원화강세와 계절적 비수기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D램 가격 상승이 견지된 덕이다. 15일 반도체업계 및 와이즈리포트 등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경... 낸드 가격 7개월째 '제자리' 낸드플래시 가격이 7개월째 제자리걸음이다. 데이터센터 신설 등에 따른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이어오던 가격 상승세가 멈췄다. 반도체업계는 3차원(3D) 공정 등 고성능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3D 공정으로 전환이 완료되면 공급량이 증가해 추가적인 가격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2일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범용제품인 낸드 '128Gb(기가비트) 16Gx8 ... SK하이닉스, 협력사에 교육 인프라 제공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생태계 육성을 위한 교육인프라를 제공하는 등 협력사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선다.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하나로 협력관계에 있는 업체에 반도체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SK하이닉스는 1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ASML Korea,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동진쎄미켐 등 국내외 협력사 40여개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SV(Social Value) 및... 낸드플래시 2위 쟁탈전 치열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2위 자리를 놓고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삼성전자가 4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1위 자리를 굳히는 동안 2위권 업체들은 3D낸드 비중을 확대하며 점유율 높이기에 매진 중이다. 확고한 2위를 만들어 낼 동력이라 평가받던 도시바의 메모리반도체 매각이 차질을 빚으면서 혼전 양상이 짙어졌다. 5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해 분... 미 고율관세 품목에 삼성·SK하이닉스 중국 생산 반도체 제외 미국과 중국의 무역 마찰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영향이 제한적일 전망이다. 미국 정부가 중국을 겨냥해 발표한 고율 관세 부과 대상 품목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현지공장 생산 제품은 포함되지 않았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지난 3일(현지시간) 공고한 고율 관세 부과 대상 중국산 품목 1300개 가운데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