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하이닉스, 1분기 매출액 8조7100억…전년비 38.6% ↑(2보) SK하이닉스는 24일 1분기 매출액 8조71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8.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7% 오른 4조3700억원을 기록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4조3700억…전년비 77% ↑(1보) SK하이닉스는 24일 1분기 영업이익이 4조37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77% 수익성이 늘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도시바메모리 매각, 중국 어깃장에 철회 가능성까지 일본 도시바의 자회사인 도시바메모리 매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반독점 심사 승인 지연으로 당초 매각 시한이던 3월 말을 넘긴 데 이어 다음달 말까지 매각 절차를 마무리하지 못하면 매각이 전면 철회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도시바는 이를 일축하고 조속히 매각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지만, 반도체 굴기에 나선 중국이 어깃장을 놓으면서 매각 무산에 대한 ... 삼성·SK하이닉스 초격차 승부수, 세계 반도체 지형 바꿨다 메모리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활약으로 전세계 반도체 산업의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권 지역의 시장점유율은 지속해서 상승한 반면, 90년대 반도체 종주국으로 불리던 일본의 점유율은 확연히 낮아졌다. 지속적인 투자로 경쟁사와 초격차 전략을 펼친 한국과 달리 일본은 선제적 시장 대응에 실패하면서 몰락의 길을 걸었다... D램값 상승…SK하이닉스 1분기도 '청신호' 메모리반도체 시장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30조1000억원, 영업이익 13조7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가 올 1분기에도 4조원 중반대의 이익을 거두며 호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원화강세와 계절적 비수기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D램 가격 상승이 견지된 덕이다. 15일 반도체업계 및 와이즈리포트 등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