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마트폰시장 포화, 수익성의 프리미엄 위주로 재편 스마트폰 시장이 프리미엄 중심으로 재편 중이다. 중저가폰 위주의 물량 성장이 이뤄졌던 2~3년 전과 달리,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에 따른 실리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프리미엄 이미지를 갖춘 삼성과 애플이 유리한 고지를 점한 가운데, 박리다매 전략으로 시장을 잠식해온 중화권 업체들에게는 비상이 걸렸다. 29일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 삼성전자 또 사상최대 실적…연간 60조 이익 연다 삼성전자가 또 다시 사상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주역은 이번에도 반도체였다. 반도체에서만 영업이익을 11조원 넘게 벌어들이며 실적행진을 주도했다.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IM부문도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실적으로 힘을 보탰다. 갤럭시S9 시리즈의 조기출격 덕분이다. 메모리반도체를 중심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5G 등 ... 삼성전자·LG전자, 1분기 나란히 날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내며 순항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주력인 반도체에서만 사상 최대 규모인 1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벌어들였다. LG전자는 가전과 TV의 선전에 힘입어 35분기 만에 최대 이익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26일 1분기 매출액 60조5600억원, 영업이익 15조64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분기 연속 60조원... 삼성전자·현대차, 실적따라 주가 희비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의 주가가 실적으로 인해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26일 올해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3% 넘게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는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4% 넘게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45% 상승한 260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는 전날보다 4.57% 내린 15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 삼성전자, 주당 1만7700원 현금배당 삼성전자는 26일 분기배당으로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1만7700원을 지급하는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0.7%, 우선주 0.9%이며 전체 배당금 규모는 2조4046억이다. 배당 기준일은 3월31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다음달 16일이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