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마트, 글로벌 유통기업 '스파'와 손잡고 중국시장 재공략 이마트가 글로벌 유통기업 스파(Spar)와 함께 중국시장 수출을 확대한다. 이마트는 2일 오후 3시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글로벌 유통기업 스파 인터내셔널(Spar International)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간 수출 상품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스파와의 협약을 통해 중국 오프라인 시장 재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스파는 중국을 비롯한 30... 서비스연맹·마트노조, 정용진 부회장에 사과 요구 민주노총 서비스연맹과 마트산업노동조합은 30일 오전10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부회장에 '이마트 두 노동자 죽음'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마트노조는 이마트 노동자 사망 사건 이후 이마트 측이 사건을 축소·은폐하고 추모를 방해하며 노동조합 간부를 고소한 것에 대해 반발했다. 신세계 본점 앞에서 투쟁하며 정용진 신세계 부회... 유통그룹, 지배구조 폭탄…한진사태가 기폭제 유통그룹들이 지배구조 쟁점 한편으로 벗어났지만 안전지대는 멀다.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각 그룹마다 폭탄을 안은 채 한진사태가 누르는 기폭장치를 주시하고 있다. 롯데는 사드 문제로 꼬였던 매듭을 풀고 있다. 지주전환, 순환출자 해소에 이어 막힌 구석이 뚫리는 부분이다. 롯데쇼핑이 26일 베이징 지역 21개 롯데마트 점포를 현지 유통기업 우마트에 판다고 밝혔다. 매각... 대형마트 5개사, 비닐 사용 줄인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5개사가 비닐봉투 사용과 과대포장을 줄이기로 했다. 환경부는 2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메가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5개 대형마트 사업자를 비롯해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1회용 비닐쇼핑백·과대포장 없는 점포 운영 자발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이 2013년 192억개에... 신동빈, 경영권 달린 재판 2라운드 롯데그룹 형제의 난으로 일단락됐던 경영권 분쟁 불씨가 신동빈 회장 구속 후 되살아났다. 지분 경쟁까지 끝낼 수 있었던 호텔롯데 상장도 구속으로 멈춰선 상태다. 상장엔 뇌물 청탁 혐의가 얽혀 있어 확정판결까지는 지배구조 분쟁도 완결되기 어려워 보인다. 신동빈 회장 뇌물공여 사건 항소심 첫 준비기일이 지난 18일 열렸다. 신 회장은 1심에서 제3자 뇌물 혐의가 유죄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