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창원서 첫 민주당 시장 나올까…야권 분열에 허성무 후보 선전 경남 유일한 100만 인구를 자랑하는 기초자치단체인 창원에서 첫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이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한 안상수 전 시장의 무소속 출마로 보수표가 갈리면서 민주당 후보가 상당한 격차로 앞서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남은 선거운동 기간 판세를 뒤흔들 변수로 보수 후보 간 단일화가 꼽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6... 지방선거 화두는 '문재인'…공약은 뒷전 6·13 지방선거의 화두와 쟁점은 ‘문재인 대통령’으로 요약된다. 여당은 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남은 4년 간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압도적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반면 야당은 현 정부의 경제 정책이 실패했다며 정부와 여당의 폭주를 견제해야 한다고 호소 중이다. 이처럼 선거가 ‘문재인 대 반문재인’ 양상으로 흐르면서 정치적 구호만 난무할 뿐 지방정... 박원순 “서울페이, 자영업자에 승용차 한 대 선물하는 셈”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핵심공약인 ‘서울페이’와 관련, 피자가게 1일 캐셔 체험을 하고 자영업자와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 후보는 5일 오후 피자헛 신도림테크노마트점을 찾아 황경섭 점장에게 포스단말기 다루는 법을 배웠다. 황 점장이 신용카드 결제 교육을 마치고 모바일페이 결제방법을 알려주자 박 후보가 “모바일페이도 종류가 정말 많네요. ... 김경수 "사전투표 참여해달라"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4일 창원 상남동을 중심으로 표심 잡기에 집중했다. 상남동을 찾은 김 후보는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을 만나 사전투표 참여를 요청했다. 김경수캠프는 “창원은 경남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진해 등에서 온 젊은 층까지도 만날 수 있어 계획했다”며 “시민들께 6월 지방선거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행사”라고 배... 한국당 최창식 중구청장 후보 '유세차 없는 선거 운동' 자유한국당 최창식 중구청장 후보자가 유세차를 마다한 '저인망'식 선거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최 후보는 4일 오후 3시30분쯤부터 서울 중구 신당동의 봉제업체들을 중심으로 도보 투어 형태로 유세에 나섰다. 유세 출발 지점인 태평한의원 앞에 도착하기 전 같은 당 소속 서울시의원 후보와 구의원 후보 등이 먼저 와있었다. 지나가던 한 지지자는 이들에게 다가와 최 후보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