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삼성전자 압수수색…노조와해 혐의 삼성 노조 와해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성훈)는 10일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등 3~4곳에 대해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청사. 사진/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 삼성전자, 5세대 V낸드 양산 삼성전자는 10일 세계 최초로 차세대 낸드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한 '256Gb(기가비트) 5세대 V낸드'를 본격 양산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에는 단층을 피라미드 모양으로 쌓고, 최상단에서 최하단까지 수직으로 수백나노미터 직경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 데이터를 저장하는 3차원(원통형) CTF 셀(CELL)을 850억개 이상 형성하는 역대 최고의 난도 기술이 적용... 삼성 현지화 전략 강화…인도 탈환 나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서 총공세를 펼친다. 인도 노이다 신공장 가동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 현지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 공장을 중국·베트남과 함께 세계 3대 스마트폰 생산 거점으로 삼아 적기 공급도 강화할 방침이다. 친(親)인디아 정책 강화 일환으로 인도 정부의 디지털 인디아(Digital India) 정책과 관련한 대규모 투자 ... 삼성전자, 갤럭시J6 자급제폰 국내 출시 삼성전자는 6일 중저가폰 '갤럭시J6'를 자급제폰으로 국내 출시했다. 이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 갤럭시A6에 이어 삼성전자가 세 번째로 출시하는 자급제폰이다. 갤럭시J6. 사진/삼성전자 갤럭시J6는 18.5대 9 비율의 5.6형(인치) 대화면에 베젤(테두리)을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후면 1300만화소·전면 8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고, 얼굴 및 지문 인식 기... 삼성전자, 갤럭시S9 부진에 '쉬어가기'…하반기 재시동 기대(종합) 삼성전자의 실적 신기록 행진이 1년만에 멈췄다. 전례없는 호황을 만난 반도체는 여전히 질주했지만 갤럭시S9의 부진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다만 하반기 반등이 기대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6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4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조700억원보다는 5.2%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