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운드리에 힘싣는 삼성전자…투자로도 이어지나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낸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폭증하는 맞춤형 반도체 수요에 대비해 파운드리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TSMC·글로벌파운드리·UMC에 이은 4위다. 퀀텀점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게 회사측 판단이다. 파운드리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만큼 투자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도 관심거... "한반도 비핵화·평화정착에 모디 총리의 전폭적 지지 확보" 성과 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3박4일 간의 인도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인도와의 관계를 미중일러 4강 수준으로 격상하겠다”고 다짐했던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중국 이상의 잠재력을 가진 인도와의 경제협력 기반 마련에 특히 집중했다. 또 외교와 안보, 국방 등 전방위 협력강화도 놓치지 않았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현지... 문재인 일침 "국내에도 투자"…허 찔린 이재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첫 만남부터 부담을 지게 됐다. 삼성전자 인도 공장 준공을 축하하러 간 문 대통령이 국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부탁하면서 이 부회장의 속내도 복잡하게 됐다. 수차례 허리를 숙이며 깍듯한 인사를 하는 등 긴장감 속에 문 대통령을 영접했던 이 부회장의 당혹감도 컸다는 후문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문 대통령은 삼성전... 문 대통령·모디 총리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든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함께 양국 주요 기업대표들을 만나 양국의 경제현황, 사업·투자 환경, 주요 기업들의 관심 분야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델리 총리실 영빈관에서 개최된 한·인도 최고경영자(CEO)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양국의 대표기업 24개사(각국별 12개사)가 참석했으며, 일부 ... "한-인도 교역, 2030년까지 500억 달러"…양국 공동성명 최초 채택 문재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영빈관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현재 200억 달러 수준인 양국간 교역을 오는 2030년까지 50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양국 간 경제·문화·과학기술·군사·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도를 국빈방문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모디 총리와 ‘사람, 상생번영,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