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 남북 고위급회담…3차 정상회담 시기·장소 조율 남북은 13일 고위급회담을 열어 제3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협의와 4·27 판문점 선언 이행상황 등을 점검한다. 회담은 북측이 제안하고 우리 정부가 곧바로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3번째 만남의 구체적 일정이 잡힐지 주목된다.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열리는 이날 회담에 남측은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수석대표... 3차 남북정상회담, 북미대화 마중물 될까 3차 남북 정상회담 논의를 위한 13일 고위급회담은 북미 대화에 작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먼저 회담을 제의한 것을 놓고 북미 사이에 교감이 있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특히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르면 이번 주 중 방북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북한 비핵화 협상에 진전이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9일(현지... 김경수 "충실히 소명…이제 특검이 답을 내놓을 차례" '드루킹'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두 번째 특검 조사를 받은 뒤 10일 새벽 5시19분쯤 귀갓길에 올랐다. 전날 오전 9시30분쯤 특검에 출석한 지 약 19시간50분 만이다. '드루킹' 일당 댓글조작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허익범 특별검사 사무실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 북, 문 대통령에 SOS…3차 남북정상회담 8월로 당겨지나 제3차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회담을 북측이 먼저 제의한 건 북미 간 비핵화 및 평화체제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사실상 우리측에 중재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선종전선언’과 미국의 ‘선비핵화’ 주장이 평행선만 달리는 가운데, 남북 정상회담을 일종의 돌파구로 삼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9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이날 오전 통지문을 보내 “1...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58%…취임 후 최저 문재인 대통령의 8월2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이 58.0%(부정평가 35.8%)로 취임 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9일 발표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성인남녀 15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율은 지난주보다 5.2% 포인트 하락한 58.0%로 나타났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