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일반담배보다 발병 감소"…임상연구 발표 국내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판매하는 필리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아이코스 사용자들의 질병 발병 위험이 일반 흡연자에 비해 감소했다는 임상연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얼마 전 식품의약안전처(식약처)의 전자담배 위해성 발표와 배치되는 결론이다. 필립모리스는 이 같은 결과를 식약처를 비롯한 관계 당국에 제출할 예정이다. 필립모리스는 이날 서울 포시즌스... "궐련형전자담배 타르 많다"…업계 "태우는 담배만 타르 유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7일 궐련형 전자담배에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은 물론, 타르 함유량이 일반담배보다 높다고 발표했다.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인식돼온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유해할 수 있다는 분석결과다. 업계는 그러나 불로 태우지 않는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배출총량으로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반박했다. 오히려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유해성분 대... (아이코스 상륙 1년)②전자담배도 위해성 논란…식약처에 쏠린 눈 궐련형 전자담배가 국내 출시 1년 만에 차세대 담배로 각광받는 반면에 위해성 논란도 고개를 든다. 업계로서는 보건당국의 위해성 검사결과가 잠재적인 폭탄이다. 소비자들 사이에는 '일반 궐련담배보다 안전하다'는 인식이 박혀 있다. 전자담배를 대안으로 선택하는 이유다. 그런데 보건당국이 최종적으로 위해성을 인정하면 시장은 급속도로 식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4일... 정일우 대표 "흡연자 백만명 아이코스 전환…담배시장 혁신 주도" "일반담배보다 더 나은 대체제품을 제공해 담배 시장 혁신을 주도하겠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23일 국내 최초의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고, 올해 안에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생산기지인 국내 양산공장에서 생산한 '히츠'를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 아이코스, 4500원으로 가격인상…업계 도미노인상 우려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되는 세금 인상에 따라 우려됐던 가격인상이 현실화 됐다. 개별소비세가 지난달 인상됐고, 담배소비세와 지방교육세, 국민건강증진부담금 등의 인상을 앞두고 제조사의 부담이 높아진 배경이다.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1위 필립모리스가 먼저 가격인상에 나서며, BAT코리아와 KT&G(033780) 등 후발 업체들의 줄인상도 예고되고 있다. 15일 한국필립모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