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 21일부터 온라인서 소상공인 피해 접수 KT가 21일 오전 9시부터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에 따른 소상공인 서비스 장애 접수 채널을 온라인으로 확대한다. 일상 업무로 인해 각 지역 주민센터에 마련된 접수창구에 방문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의 접수를 최대한 지원하기 위함이다. 온라인 접수는 24시간 가능하며, 주민센터 접수 마감일인 26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온라인 접수는 KT웹페이지나 휴대폰의 마이 케이티... "통신 사고 대응 매뉴얼·시설 등급 재조정 시급" 통신 전문가들이 정보통신 사고 대응 매뉴얼과 시설 등급체계의 재조정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최재명 목원대 교수는 20일 서울 양천구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열린 '통신재난 대응체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 "정보통신사고에 대한 표준 매뉴얼에는 사고 발생시 신고와 협조에 대한 내용밖에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며 "실제 대응 요령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지연 한국소... (KT 화재 한 달)KT 먹통되면 SKB·LGU+ 망으로…통신사간 협업 필수 KT 아현구 통신구 화재로 인한 대란 이후 통신사간 협업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예기치 않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가입자 말단에서 타 사업자로의 우회회선을 사전에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상 KT가 독점하고 있는 통신 필수설비 중 하나인 관로(유선케이블을 깔 수 있는 관)를 공동활용 하자는 얘기다. KT는 현재 국내 전체 관로의 72.5%를 보유하고 있다. ... (KT 화재 한 달)일상으로 돌아왔지만…"대안 없어 불안"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가 발생한 지 약 한 달이 됐다. 화재가 일어난 지난달 24일 피해지역은 인터넷과 전화, 카드결제가 먹통이 됐다. 그야말로 일상이 멈췄다. 통신이 얼마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 사회 전체가 깨닫는 계기가 됐다.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KT뿐만 아니라 정부, 국회까지 나섰지만, 국민들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다. 배경사진/뉴시스"이제 카드결제는 되... (KT 화재 한 달)"통신시설 등급 체계 재정비 시급" KT 아현지사 화재 이후 통신시설의 등급체계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통신시설은 규모와 중요도에 따라 A~D 등급으로 나뉜다. A~C등급은 통신시설 훼손에 따른 대응책으로 백업시스템을 갖춰야 하지만, D등급은 의무사항이 아니다. A~C 등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수 점검한다. KT 아현지사는 D등급으로, 스프링클러와 백업설비를 설치할 의무가 없다.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