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北 금강산 초강수..증시 영향 '제한적' 북한이 전날 정부와 관광공사 소유 자산 동결을 밝히는 등 강경 조치를 취한 데 대해 증권가에서는 담담한 반응이다. 금강산산업을 주도하는 현대그룹 계열사 위주로 주가가 일제히 흘러내리고 있지만 증시전반에 영향을 미칠 리스크는 못된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현대그룹 계열 증권사인 현대증권(003450) 역시 큰 충격은 없을 것이란 의견이다. 최재식 ... 원달러 환율, 1년6개월만에 1120원 하회 - 전화연결 : 변지영 우리선물 외환연구원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를 밑돌려 9일 오전 9시18분 현재 1118.95원까지 하락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된 지난 2008년 9월17일 1116원 이래 처음으로 1120원 밑으로 하락한 것. 이와 관련해 외환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다. <외환시장 포인트>- 그리스 관련 우려 완화되며 유로 반등- 위안화 절상 기대감 강화- 우리금융 블... 코스피, 옵션만기 '후유증'..PR 닷새만에 순매도 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 매물에 밀려 약보합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49포인트(0.09%) 내린 1732.29 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뉴욕증시 상승에 힘입어 연고점을 경신하는 등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선물매도로 베이시스가 악화되면서 프로그램 매물이 800억 가량 쏟아지면서 하락 반전했다. 다만, 기...  은행지주사, 우리금융 '곁불효과' 우리금융의 블록세일 성공으로 민영화 추진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며 은행지주사들이 동반랠리다. 9일 오전 9시19분 현재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전날보다 1100원(3.24%) 오른 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KB금융(105560)도 1.91% 오르고 있다. 배정현 SK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 블록세일을 앞두고 그 물량을 받기 위해 다른 은행주를 파는 교체수요에 대한 부담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