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미어터진 '커피·치킨' 해외로 국내 프랜차이즈 중에 커피와 치킨 브랜드의 해외 진출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비 위축과 브랜드 수 증가 등 치킨게임이 가장 극심한 분야다. 이들 영역에서 해외로의 탈출구 모색이 절실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외로 진출한 브랜드를 보유한 가맹본부 58개 중 커피가 16.8%, 치킨이 16.2... 유통업계, 강원 산불 피해 주민에 구호물품 지원 강원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에게 유통업계가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롯데그룹 유통사업 부문은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체결한 재난 긴급구호 민관 협력 업무 협약에 따라 긴급구호 협력 체계를 즉시 가동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재해·재난 발생을 대비해 사전에 제작한 이재민 대피소용 칸막이 텐트(3인~4인용) 180여개와 ... 롯데그룹, 직원 출산·육아 복지 확대 롯데그룹이 올해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신입사원의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출산 축하금과 유치원 지원금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생명존중 운동, 환경보호 캠페인도 진행할 방침이다. 롯데지주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기업문화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이같은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첫 정기... 교촌에프앤비,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권원강 회장 퇴임 선언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회장직과 대표이사직을 모두 그만두면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엔비는 권원강 회장의 퇴임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오너경영 체제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다. 교촌에프엔비는 권 회장이 창립 28주년 기념일 행사에서 경영 퇴임을 공식 선언했다고 13일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경기 오산시 본사... 롯데제과·칠성, "중국 공장 4곳 매각 검토 중"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가 지속되면서 롯데그룹이 중국 내 위치한 식품제조 공장 매각을 검토한다.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로고 앞으로 보이는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 사진/뉴시스 12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사드보복 장기화로 인한 부담이 커지며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음료의 중국 공장 6곳 중 네 곳 매각을 검토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검토 대상이 확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