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목할 만한 5G VR 시장 어디?…"관광·교육·게임" 이동통신사들이 5세대(5G) 통신의 대표 콘텐츠로 꼽는 가상현실(VR)의 B2G(기업·정부간거래)와 B2B(기업간거래) 시장 중 관광과 교육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B2C(기업·소비자간거래) 시장은 마니아들이 포진한 게임 시장이 눈에 띈다. 관광 분야는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의 모습을 VR 영상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 (현장+)오륙도 자연이 눈 앞에…5G VR 관광 홍보관 가보니 22일 부산 남구 오륙도 스카이워크 버스 정류장에 내리니 매서운 바닷바람이 옷깃을 파고들었다. 늦가을을 지나 겨울로 향하는 시기이지만 부산의 명물 중 하나인 오륙도 바닷가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볐다. 오륙도는 지난 2007년 10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24호로 지정돼 부산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오륙도가 한 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해파랑 관광 안내소가 있다. 관광객들에... 과기부·통신4사, 재난 방지책 점검회의…"통신·전력망 이원화 조속히 완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KT·SK텔레콤·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 등 통신 4사와 함께 통신재난 방지대책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통신 4사는 통신망·전력공급망 이원화, 재난대응 인력·감시 시스템 운용, 중요통신시설 잠금장치 및 CCTV 설치 등 후속조치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태풍·지진 등 자연재난 대비 시설보강 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 최기영 장관, KT 아현국사 방문…"어떤 환경에서도 통신망 작동해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이 21일 서울 KT 아현국사를 방문했다. 최 장관은 통신구 소방시설 보강, 통신망 이원화 등 통신재난 방지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KT 아현국사는 지난해 11월 24일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한 곳이다. 당시 화재로 서울 마포구·서대문구·중구 등의 KT 가입자들의 통신이 마비돼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12월 통신재난 대응... SK 인사 핵심 '사회적 가치'…ICT 계열사 얼마나 쌓았나 SK 그룹의 인사를 앞두고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계열사의 사회적 가치 관련 활동에 관심이 쏠린다. 사회적 가치는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전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를 말한다. 이는 최태원 SK 회장이 강조하는 경영철학이기도 하다. 최 회장은 올해 1월 열린 신년회에서 핵심성과지표(KPI)의 사회적 가치 비중을 50%까지 늘리겠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