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당 "화성시는 정세균 왕국"…정세균 "인격모독"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7일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이 경기도 화성 동탄 택지개발 사업에 정 후보자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인격모독"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김상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화성도시공사가 계약을 맺은 컨소시엄의 대주주 회사 실제 소유주는 정 후보자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신장용 전 의원이며, 그는 자신의 형이 명목상 대표... 정세균, '삼권분립 훼손' 논란에 적극 대응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핵심 쟁점은 예상했던 대로 '삼권분립 훼손' 여부였다. 현 정부 임기 중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을 지낸 여당 의원이 행정부의 '2인자'인 국무총리로 임명되는 게 민주주의의 기본원리인 삼권분립에 위배되지 않느냐는 것이 논쟁의 핵심 문제였다.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헌법에서 국회가 대통령보다 ... 정세균 "'협치 내각' 구성 대통령에 건의"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7일 스웨덴의 소통방식을 언급하며 총선 이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협치 내각' 구성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적인 대화를 통해 사회적 갈등을 봉합한 스웨덴의 정치·경제·사회 대화모델인 '목요클럽'을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정치발전을 위해 의회와의 소통을 넘어 실질적인 협치 모델을 구현... 정세균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경제 살리겠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7일 "과감한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데 사활을 걸겠다"며 "4차 산협역명과 같은 시대적 흐름에 맞춰 사회 변화에 맞지 않는 규제를 적기에 정비, 경제 활력의 불씨를 살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 경제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 내일 정세균 청문회…여야 극한 대치 예고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7일부터 시작되면서 여야의 극한 대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을 향해 정 후보자에 대한 무분별한 흠집 내기를 중단하라고 요구했고, 한국당 등 야당에선 정 후보자의 총리 임명은 삼권분립을 흔드는 일이라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후보자의 청문회는 7~8일 이틀간 진행된다.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