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종코로나 사스 추월, 확진자 6000명 육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중국 내 확진자 수가 6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32명으로 늘어났다. 2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597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3년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발병 당시 집계된 확진자 5300명을 넘어서는 수치... 신종코로나 검사·진료비 전액 국가가 부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검사비와 치료비 전액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확진 환자와 의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지원기간은 격리 입원한 시점부터 격리 해제 때까지다. 보건복지부 29일 이러한 내용의 '신종감염병증후군 진료비 지원 안내' 지침을 발표했다. 안내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등의 진료비는 건강보험공... (뉴스리듬)중국 내 확진 5974·사망 132명...내일 전세기 출발 [앵커] 중국 위생당국은 오늘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5천974명, 사망자는 132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확진자는 어제보다 1천400명, 사망자는 스물 여섯명 늘었습니다. 우리 국내에서는 지난 27일 네 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다행히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코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보건복지부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 박쥐·뱀 신종코로나 숙주 의심 동물 수입 중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국내 유입 가능성 차단을 위해 중국에서 수입되는 박쥐, 뱀 등 숙주 의심 야생동물에 대한 반입을 잠정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 시내 한커우의 중산루에 인적이 거의 없어 썰렁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29일 환경부와 관세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바... 홍콩대 연구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백신 개발했다” 홍콩대학교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을 예방하는 백신을 개발해 곧 동물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전염병 권위자인 홍콩대 위안궈융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홍콩 첫 번째 우한 폐렴 확진자로부터 바이러스를 추출해 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 개발했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