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리아익스프레스 5개월째 월급 미지급…고사 직전 LCC 최근 운항을 중단한 소형항공사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재정 악화로 5개월째 임직원 월급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항공업계가 공급과잉으로 시름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본 불매운동 등 대내외 환경도 악화하며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같은 사례가 또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9월부... 우한 전세기 오늘 밤 8시45분 출발…최대 360명 수송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인근 지역 체류 한국인을 국내로 데려오기 위한 전세기가 30일 오후 출발했다.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과의 임시 항공편 운항 허가 관련 협의가 완료됐다"며 "오늘 밤 임시 항공편 1대가 현지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전세기는 이날 오후 8시45분 인천공항에서 출발, 우한에 발이 묶인 교민을 최대 360명까지 태... 의료진, '의심환자' 격리·입원 선조치 의료기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의심환자에 대한 격리·입원 등 선 조치를 스스로 내릴 수 있게 됐다. 의료적 조치 후 의료비용은 정부가 보상하는 식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국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의료현장의 신속한 ... 선주협회 "신종코로나 사태 장기화되면 해운산업 전반 악영향" 한국선주협회는 회원사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배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주의사항'을 송부하고, 소속 선박 해상 직원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른 조치다. 현재 중국을 경유한 선박이 국내 항만에 입항할 경우 입... (현장에서)잇몸으로 살려면 관리가 필요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진원지인 중국은 물론 각 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003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보다 빠른 확산 속도에 사망자 역시 170명을 넘어갔다. 마땅한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불안감은 더욱 커져가는 분위기다. 치료제 부재로 관심은 온통 방역과 예방으로 쏠리고 있다. 마스크를 비롯한 세정제 등을 제조하는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