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추행' 오거돈 채용비리 의혹도 본격 수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을 수사하는 부산경찰청이 오 전 시장의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부산경찰청은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이 접수한 오 전 시장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한 고발장을 검찰로부터 이첩 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서민민생대책위는 지난달 24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직권남용, 채용비리 청탁 등의 혐의로 오 전 ... 통합당, 오거돈 고발키로…"직권남용 합의 시도" 미래통합당이 여직원 성추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을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고발하기로 했다. 통합당 내 ‘더불어민주당 성범죄 진상조사단’은 3일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오 전 시장이 피해자와 합의하는 과정에서 부하직원을 동원, 직권을 남용한 혐의가 짙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 사진/뉴시스 진상조사단장인 곽상도 의원... 청와대 '오거돈 은폐' 의혹에 "황당한 일, 관련없다" 청와대는 28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직원 성추행 사건을 청와대가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주장하는 것 자체가 황당한 일"이라고 일축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와 문재인 대통령을 (오 전 시장 사건에) 연결시키려고 일부 언론과 야당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이라며 "아무런 관련 없는 내용을 가지고 억지로 연결시... (아침톡톡)홍준표 "중진들, 김종인에 끌려다녀"…하태경 "비대위, 당 살리는 첩경"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출범을 앞두고 당내외 내홍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추인에 따른 논란 확산에도 당 중진의원들이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한 반면,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은 3선 당선인들이 요구한 당선자 총회 우선 개최가 수용된 만큼, 전국위원회에서 김종인 체제를 신속히 추인해야 한다고 주장... 민주 '성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제명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여직원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오 전 시장 사퇴 나흘만의 결정이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징계를 결정했다. 임채균 민주당 윤리심파원 원장은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안이 중차대하고 본인도 시인하고 있어 만장일치로 제명을 의결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