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행정처 심의관 가족 코로나19 확진 대법원 법원행정처 소속 심의관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법원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대법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법원행정처 조직심의관 A씨의 부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출근하지 않고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대기 중이다. 25일 대법원에 따르면 법원행정처 소속 심의관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 '인면수심' 친딸 성폭행·몰카 아버지 징역 13년 확정 친딸을 흉기 등으로 협박해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13년을 확정했다. 재판 과정에서 딸이 처벌불원서를 제출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감경요소로 봐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 ‘주류 납품업체서 뒷돈' 버닝썬 전 대표, 1심 무죄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운영하던 라운지바에서 근무하며 주류 납품업체 선정 대가로 수천만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클럽 '버닝썬' 전 공동대표 이모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김세현 판사는 19일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이씨와 배임중재 혐의로 기소된 주류납품업체 대표 하모씨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검찰, '프로포폴 투약' 애경 2세에 징역 1년6월 구형 검찰이 프로포폴을 불법적으로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에게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 심리로 열린 채 전 대표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 같은 형량과 추징금 4532만원을 요청했다.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채승석 전 애경개... 강제징용 손해배상금 추심 착수…갈 길은 멀다 일본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손해배상을 위한 일본제철(구 신일철주금) 재산 압류명령이 송달되더라도 자산을 현금화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일본제철이 우리나라 법원 결정에 대해 즉시 항고할 가능성이 있는데다 별도로 진행되고 있는 주식 매각명령신청에 대해 일본 측이 협조하지 않고 있는 탓이다. 일본 정부는 자국 기업의 자산 매각이 현실화될 경우 관세 인상이나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