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물산 합병 의혹 등 주요 사건 처분 임박 법무부가 단행한 차장·부장검사 등 중간 간부 인사로 현재 진행되는 주요 수사팀이 교체되면서 해당 사건도 곧 마무리 단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30일 법무부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의혹을 수사한 이복현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장검사는 대전지검 형사3부장으로 전보된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팀에서부터 삼성그룹 관련 수사를 담... 이번주 검찰 중간 간부 인사…주요 수사 어떻게 이번 주 검찰 중간 간부 등의 인사를 논의하는 검찰인사위원회가 진행되면서 법무부의 인사도 단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재 검찰에서 진행되는 수사도 마무리 절차를 밟을지도 주목된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정부과전청사에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어 차장·부장검사 등 고검검사급 검사와 평검사 승진·전보 인사를 논의한다. 이후에는 직... 검찰, 이재용 프로포폴 공익신고자 공갈 혐의 구속기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을 제기한 공익신고자가 공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호삼)는 이날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김모씨를 구속기소했다. 김씨는 이 부회장 측에 프로포폴 불법 투약과 관련해 추가로 폭로하겠다면서 금전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김씨는 지난 1월 자신의 전... 참여연대 "수사심의위, 검찰 자의로 개입할 여지 커" 최근 삼성물산 합병 의혹,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등 검찰이 수사한 주요 사건과 관련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참여연대가 이 제도에 대해 "검찰의 자의적 판단과 의도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는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13일 참여연대에 따르면 현재까지 열린 10건의 수사심의위원회 중 7건이 검찰의 요청으로 소집됐다. 이 중 5건이 검찰총장 직권, 2건이 검사장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