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부작용 설명 여부, 수술동의서 기준 판단해야" 의사가 환자에게 수술의 내용과 부작용 등에 대해 설명 의무를 다했는지는 수술동의서를 기준으로 수술 명칭 등이 구체적으로 기재돼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A씨가 산부인과 의사인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A씨 청구를 일부만 받아들인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 (시사 읽어주는 기자)노동법 개선 입법운동…전태일 3법 내용은?(영상) ●●●시사 읽어주는 기자(시읽기)는 정치·사회·경제·문화 등에서 여러분이 관심 갖는 내용을 찾아 소개합니다.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시사 읽어주는 기자, <뉴스토마토> ‘시읽기’ 조문식입니다. 진보진영 사회단체 등이 노동법 개선을 위한 입법운동에 나섰습니다.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은 시점에서 ‘전태일 3법’을... 현대·기아차 “대법원 판결, 특별채용 문제 확산 우려” 대법원이 산업 재해로 사망한 근로자의 자녀를 특별 채용하도록 한 단체협약 조항을 유효하다고 판결한 가운데 현대·기아자동차는 “특별채용 문제가 확산될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대법원의 판결은 산재사망자 유족에 국한된 것이지 모든 특별채용 조항이 유효하다고 판단한 것은 아니다”라며 “대기업 특별채용 관련 문제가 확산되지 않을까... 대법 "현대·기아차 '산재 유족 특채' 유효"(종합) 대법원이 산업 재해로 사망한 근로자의 자녀를 특별 채용하도록 한 현대·기아자동차의 단체협약 조항이 '선량한 풍속과 기타 사회질서'를 위반하지 않으므로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27일 업무상 재해로 숨진 이모씨의 유가족이 현대·기아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 대법 "현대·기아차 '산재 유족 특채' 단체협약 유효"(속보)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27일 현대·기아차에서 근무하던 중 업무상 재해로 사망한 근로자의 유족이 단체협약상의 '직계가족 특별채용'을 이행하라며 제기한 손해배상 등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해당 단체협약 규정을 무효라고 판단한 원심을 깨고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왕해나 기자 haena0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