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CGI "조현민 한진 임원 겸직 기업가치 저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을 두고 대립 중인 사모펀드 KCGI가 조현민 한진칼(180640) 전무의 ㈜한진 전무 선임 인사에 반발했다.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인 조 전무는 이른바 '물컵갑질'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지난해 6월 복귀했다. KCGI는 3일 입장문을 내고 "조현민 전무는 한진칼 전무직과 정석기업의 부사장직을 맡고 있는데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내에... 이젠 '화물'로 내몰리는 항공사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여객 회복이 까마득해진 항공사들이 화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상반기 화물 비중을 더 늘려 이미 성과를 본 가운데 화물전용기가 없는 저비용항공사(LCC)들까지 뛰어든다는 방침이다. 2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올 1~8월 국적사들이 화물기로 수송한 화물량은 91만9247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74만7359톤)보다 23% ... 조현민, (주)한진 마케팅 총괄 전무 선임 한진칼(180640)은 지난 1일 조현민 전무를 (주)한진 마케팅 총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조 전무는 또 같은 날부터 토파스 여행정보 신사업 및 사업전략 담당 부사장으로도 선임됐다. 조 전무는 한진칼에서 그동안 신사업 개발 및 그룹 사회공헌 등 그룹 마케팅 관련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CMO(Chief Marketing Officer)로 (주)한진의 함안 수박 기프트카드, 원클릭... 대한항공, 16년 연속 고객만족도 '세계 1위' 올해로 글로벌 고객 만족도 1위 자리를 16년 연속 지켜낸 대한항공(003490)이 기내 소독 등 방역 황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객 불안을 줄이고 나섰다. 대한항공은 31일 진행된 한국글로벌경영협회(GMA) 주관 '2020년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우수기업' 평가에서 항공 여객 운송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GCSI는 고객의 품질 만족도, 글로벌 역량 및 고객 ... 경총 "서울시의 송현동 공원화 추진, 대한항공 재산권 침해" 대한항공(003490)과 서울시가 송현동 부지 매각을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서울시의 송현동 부지 공원화 추진은 대한항공의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총은 30일 의견서에서 "대한항공은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올해 2월 초부터 코로나19에 의한 항공산업 피해가 가시화되자 선... 끝나지 않은 대한항공 지분 전쟁…반격 준비하는 KCGI 한진그룹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사모펀드 KCGI가 지분 확보를 멈추지 않으며 경영권 전쟁은 '현재진행형'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도 여론을 염두에 둔 행보를 이어가며 어렵게 방어한 경영권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1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CGI-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반도건설 주주연합이 보유한 한진칼(180640) 보유 지분율은 45.23%... "안전한 비행 최우선"…조원태 회장, 직접 기내 소독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제주~김포 비행을 마친 대한항공 항공기 A330을 직접 소독하며 안전한 비행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대한항공은 조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이 29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기내 소독 작업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조 회장과 임직원들은 기내 소독에 대한 안전 지침과 소독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좌석과 팔걸이 등 기... KCGI "한진칼 BW 발행, 조원태 우호세력 늘리려는 꼼수" 한진칼이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일반 공모 방식으로 30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는 가운데 KCGI가 이를 현 경영진의 우호세력을 늘리기 위한 꼼수라고 비판했다. KCGI는 한진그룹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과 주주연합을 결성한 사모펀드다. KCGI는 "현 경영진이 신주인수권을 이용해 그들의 우호세력을 늘... 한진칼 오너일가 BW 노림수…‘워런트 사자니 주식 고평가’ 한진칼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 워런트(신주인수권)를 시중에 풀어 주주연합을 견제한다. 한진칼 주가가 경영권 이슈로 수년 내 최고점 수준인 만큼 워런트 매수가 부담일 수 있다. 주주연합이 주가와 워런트 가치를 저울질하는 상황에서 오너일가는 시간을 벌게 되는 셈이다. 한진칼은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담보...